일본 음악 [演歌]

[TISTORY] 兄さ恋唄 - 朝花美穂 (2023年 9月 6日 発売)

雪松 박차수 2023. 9. 6. 18:02



兄さ恋唄(오빠 사랑노래)

歌手 : 朝花美穂
作詞 : もず唱平
作曲 : 宮下健治 [歌詞:엔카지킴이님]

1.
白帆の船が荒海越えて
흰 돛단배가 거친 바다를 넘어

待つひと逢いに江差に着いた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러 에사시에 도착했네

主(ぬし)はしがない 水夫(かこ)ながら
주인은 보잘것 없는 뱃사람이지만

胆(きも)は千両 情けは万両
기백은 천냥 인정은 만냥

昨夜(ゆうべ)添い寝に在所が知れた
어젯밤 동침하며 사는 곳을 알았지

兄さよ 故郷(くに)は信濃の追分村か
오빠요 고향은 시나노의 오이와케 마을이라던가

2.
十三七ツ二十歳(はたち)の春に
아직 젊은 20살의 봄에

桜も見ずに売られたこの身
벚꽃 피는 것도 못보고 팔려온 이 몸

祝儀はずんでくれたなら
몸값이라도 듬뿍 주셨더라면

徳利転がす踊りもします
술병을 달고 살며 춤이라도 추었을 것을

けれど心は売り物ならず
하지만 마음은 팔 물건이 될 수 없네

兄さよ 私(わた)しゃ一途の山家(やまが)の育ち
오빠요 난요 이래 봬도 올곧은 산골짜기 태생

3.
鴎が一羽 別れの朝に
갈매기 한마리가 이별의 아침에

一声啼いた涙をふけと
한바탕 울먹였던 눈물을 훔치며

今日は浜止め 弁財船(べざいせん)
오늘은 해변 목재 범선에 앉아있네

明日は遠国(おんごく)浪花をめざす
내일은 먼나라 오사카를 목표로 하는지

女乗せない北前船か
여자를 태우지 않는 북녘 회귀선이려나

兄さよ 届くだろうか追分節が
오빠요 다다르려나 오이와케 가락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