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文學]

사랑이 주는 기다림 [손희락]

雪松 박차수 2022. 3. 4. 16:38


    사랑이 주는 기다림 <손희락>



    아름다운 사랑은

    끊임없는 관심과

    기다림을 배우면서

    꽃피우는 것 입니다.


    마음은 함께 있지만

    몸은 떨어져 있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알면서도

    확인하고 또 확인 하려는

    마음을 갖습니다.


    어느 날 하루

    핸드폰이 불통이 되어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때에는

    마음 한구석 허전하고

    불안해 집니다.


    전화를 기다리고

    문자를 기다리고

    편지를 기다리고

    기다린다는 것은

    애타는 마음 입니다.


    하루종일 기다리다

    그대 목소리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내 것처럼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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