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文學]
사랑이 주는 기다림 <손희락> 아름다운 사랑은 끊임없는 관심과 기다림을 배우면서 꽃피우는 것 입니다. 마음은 함께 있지만 몸은 떨어져 있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알면서도 확인하고 또 확인 하려는 마음을 갖습니다. 어느 날 하루 핸드폰이 불통이 되어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때에는 마음 한구석 허전하고 불안해 집니다. 전화를 기다리고 문자를 기다리고 편지를 기다리고 기다린다는 것은 애타는 마음 입니다. 하루종일 기다리다 그대 목소리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내 것처럼 행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