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 어떤 사람이 왕의 총애를 받게 되었다. 그는 궁정에서 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아부라도 해야만 했다. 어느 날 왕은 유난히 배가 고팠다. 그래서 그날의 호박요리 가 너무나 맛이 있어서 궁정에 있는 요리사에게 매일 그 요리를 만들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왕은 자신이 총애하는 신하에게 물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야채 요리는 호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가?“ “예 물론입니다. 아주 최고입니다. 폐하!” 이 일이 있고 나서, 호박 요리는 닷새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수라상에 올라왔다. 계속해서 그 호박 요리가 나오자 왕은 싫증을 느끼고 고함을 쳤다 “에이, 이제 이 호박 요리는 꼴도 보기 싫구나! 냉큼 치워 버려라!“ 그런 왕의 모습을 보고 총애하는 신하가 옆에 있다가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