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仙道 - 鳥羽一郞
中仙道
作詞 里村龍一
作曲 叶弦大 [가사masshiro]
旅の空 日暮れて 街道に 湯煙りが流れる 宿場町
여로의 하늘은 해가 져서 가도에 수증기가 흐르는 역 마을
遠く離れりゃ おまえの顔が じんと旅籠の燈が点る
멀리 떨어지면 당신의 얼굴이 뭉클하게 여관의 등불이 켜져요
鳥居峠の御岳さんよ 戀しじゃないか
도리이 고개의 오다케님아 그립지 않은가
おやじもう一杯 冷やでついでくれ 落ち葉くるくる風に飛ぶ ああ 中仙道
주인 차갑게 한잔 더 따라 주시오 낙엽이 빙글빙글 바람에 흩날리는 아아 나카센도
ちぎれ雲流れて 何處へゆく 木曾駒はもうすぐ 冬仕度
조각구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기소고마는 이제 곧 겨울 채비
杉の木立の街道 越えりゃ 今日は妻籠の宿あたり
삼나무 가로수 길을 넘으면 오늘은 쓰마가고의 숙소 근처
落ち葉しぐれか おまえの聲か 背中で哭いた
낙엽 가을비인가 당신의 목소리인가 등뒤에서 울었어
おやじもう一杯 冷やでついでくれ 旅の寒さが身に沁みる ああ 中仙道
주인 차갑게 한잔 더 따라 주시오 여로의 추위가 몸에 파고드는 아아 나카센도
明日は歸ろか おまえの町へ さすらい蟲よ
내일은 돌아갈까 당신이 사는 마을로 떠돌이 벌레야
おやじもう一杯 冷やでついでくれ 江戶はこれより八十里 ああ 中仙道
주인 차갑게 한잔 더 따라 주시오 에도는 이제부터 팔백리 아아 나카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