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るさとの島」
歌手 : 走裕介
作詞 : 掛橋わこう
作曲 : 神代臣 [歌詞:엔카지킴이님]
1.
翼があれば 飛んでゆく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리
波の向こうの 島の影
파도 저편의 그리운 섬으로
近くに見えて 遥かに遠く
가까이 보일 듯 아득히 먼섬
帰るあてない もどかしさ
돌아갈 기약없는 답답함
しぶき舞い散る 荒磯に
물보라 부서지는 거친 갯바위에
咽ぶ涙の 雨が降る
목이 메이는 눈물의 비가 내리네
2.
裸足で浜を 駆けながら
맨발로 해변을 달리면서
帰る船待つ 嬉しさに
돌아오는 배를 기다리는 기쁨에
緑が光る 遥かな山よ
신록이 빛나는 아득한 산이여
声をかぎりに 叫んでも
목청껏 외쳐보아도
今は届かぬ ふるさとは
지금은 닿을 수 없는 고향엔
時が止まった 遠い島
시간이 멈춰버린 머나먼 섬
3.
さだめの海を 越えられず
운명의 바다를 넘지 못하고
胸に棘刺す この痛み
가슴엔 가시가 박힌 이 아픔
思い出さえも かき消すような
추억마져도 지워버릴 듯 하여라
風に震える ハマナスの
바람에 떨고 있는 해당화의
花に埋もれて 朽ち果てた
꽃에 묻혀 썩어 문드러진
母の墓標が 目にうかぶ
어머니의 묘비가 눈에 선하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