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紀白浜はぐれ旅
歌手 : 長保有紀
作詞 : かず翼
作曲 : 宮下健治 [歌詞:평상심님]
1.
あんな男の ひとりやふたり
그따위 남자 하나나 둘은
くれてやりましょ 熨斗(のし)つけて
주어버리겠어요 노시를 곁들여서
南紀白浜 未練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미련이 무어란 말야
波に投げれば 円月島(えんげつとう)の
파도에 내던지면 엔게쓰토의
真っ赤な夕陽が 目にしみる
새빨간 석양이 눈에 아려요
2.
少し見かけが 良かっただけで
조금 외관이 좋았던 것만으로
命までもと 尽くしたの
목숨까지도 라며 모두 바쳤지요
南紀白浜 男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남자가 무어란 말야
ひとりたたずむ 千畳敷(せんじょうじき)で
홀로 멈춰선 센죠지키에서
思い出ちぎって またつなぐ
추억을 찢어서 다시 이어 붙여요
3.
心変わりを 隠しもせずに
변심을 감추지도 않고
待っていたのね さよならを
이별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南紀白浜 惚れた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반했던 게 무어란 말야
次の恋まで 切ないだけさ
다음의 사랑까지 괴로울 뿐이거든
面影消せない 白良浜(しららはま)
그대 옛 모습 지울 수 없는 시라라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