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女房 / 原田悠里
2018. 9. 26. 발매 [音源:평상심님][歌詞:평상심님]
1.
一緒に歩いた 苦労で決まる 夫婦(めおと)の値打ちと 言うものは
함께 걸어온 고생으로 정해지지 부부의 값어치라고 하는 건
そんな科白(せりふ)を 心の杖に どうやらここまで 生きて来た
그런 세리후를 마음의 지주로 삼아 그럭저럭 여기까지 살아 왔지
世話をかけるよ なぁ…… お前は命の 恋女房
(앞으로도) 신세를 질거야 그래~... 그대는 목숨 같은 사랑하는 아내
2.
いつでも誰かに 担(かつ)がれなけりゃ 踊れぬ神輿(みこし)さ 人生は
언제라도 누군가에 메어지지 않으면 춤추지 못하는 가마란 말야 인생이란 건
数え切れない 出逢いの中で どれより大事な めぐり逢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만남 중에서 무엇보다도 소중한 (당신과의)만남
絆うれしい なぁ…… お前は一生 恋女房
인연이 기쁘구나 그래~... 그대는 한평생 사랑하는 아내
** 踊れぬ神輿 : 누군가가 축제가마를 짊어져야 가마가 춤추듯이 흔들린다는 말로,
인생이란 언제나 누군가에 부담을 지게 한다는 의미
3.
この次生まれて 来る日のために 結んで置きたい 赤い糸
다음번에 태어날 날을 위해서 묶어두고 싶은 붉은 실
どこの誰にも 渡しはしない この手を離すな これからも
어디의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겠어 이 손을 놓지 말아줘 앞으로도
くされ縁だよ なぁ…… お前はあの世も 恋女房
질긴 인연이군 그래~... 그대는 다음 생에서도 사랑하는 아내
** 赤い糸で結ばれる : あかいいとでむすばれる, 결혼할 남녀는 새끼손가락에
붉은 실로 연결되어 있다는 미신에서 유래한 말
** くされ縁 : くされえん,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연 (주로, 지겨운 인연, 악연에 쓰임)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