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壬辰]년의 70년의 삶

제가 이제 나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 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 ]

雪松 박차수 2022. 3. 9. 05:50

    [ 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 ]

    지나갑니다 & 年[とし]





    지나갑니다



    억울하여 울지 마십시오.



    그 억울 지나갑니다.




    미움받아 속상해 마십시오.



    그 미움 지나갑니다.




    가슴 아파하지 마십시오.



    그 아픔 지나갑니다.




    잃었다고 울지마십시오.



    그 잃음 지나갑니다.




    자존심 상해 마십시오.



    그 자존심 지나갑니다.




    죽고 싶은 마음 걷어차십시오.



    그 마음 지나갑니다.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그 좋음 지나갑니다.




    새것에 너무 황홀해 마십시오.



    그 황홀 지나갑니다.




    감격에 겨워 마십시오.



    그 감격 지나갑니다.




    이 세상 모두가



    다 지나갑니다.




    이것도 지나가고



    저것도 지나가고



    그것도 지나가고



    모두가 지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세월이 쇠를 녹입니다




    年[とし]



    40대는 불혹(不或)으로 화롯불,



    50대는 지천명(知天命)으로 담뱃불,



    60대는 이순(耳順)으로 잿불,




    耳順:나이 60세를 이르는 말로,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천지(天地)




    만물(萬物)의 이치(理致)에 통달(通達)하게 되고,




    듣는 대로 모두 이해(理解)하게 된 데서 온 말.



    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



    70세 "종심(從心)



    71세 "망팔(望八)



    77세 "희수(喜壽)



    80세 "산수(傘壽)



    81세 "반수(半壽)



    88세 "미수(米壽)



    90세 "졸수(卒壽)



    91세 "망백(望百)



    99세 "백수(白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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