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 [演歌]

妻戀坂 -長保有紀 カラオケ 곰녹음

雪松 박차수 2021. 12. 26. 11:53
 
[妻戀坂]
作詞 : 坂口照幸
作曲 : 市川昭介
歌手 : 長保有紀
1.
向かう鏡に  映るのは
やつれ疲れた  あなたの寢顔
下(おろ)してあげる 肩の荷を
肩の荷を
漏らす吐息も  風になる
妻戀坂は  しぐれ坂
2.
ここで身を引く  女には
殘る想い出  いい事ばかり
好きよに傘を  差しながら
差しながら
晴れて固めず  春がゆく
妻戀坂は  しのぶ坂
3.
雨の向うに  におうのは
紅(べに)の悲しい  花くれ椿
別れたなれば  困るはず
困るはず
胸にしまって  諦きらめる
妻戀坂は  おんな坂
                             - Dictated by Kyuya
 
[아내 그리며 넘는 고개]
노래 : 나가호 유키
1.
마주보는 거울에 비취는 것은
야위고 피로에 지친 당신의 잠든 얼굴
이제 어깨의 무거운 짐 내려 드리겠어요
새어나는 한숨도 바람이 되네요
"쯔마고이"고개는 가을비 내리는 고개
2.
여기서 물러나는 여자에게
남는 추억이란 좋은일 뿐이겠죠
좋을대로 우산을 받처쓰면서도
맑게 개지못한채 봄이 가네요
"쯔마고이"고개는  맘속에 그리운 고개
3.
비속을 뚫고 향기를 피우는 것은
진홍색으로 슬픈 늦게핀 동백꽃
헤어젔다면 무척 곤란 했을걸
그냥 가슴에 품고 단념하지요
"쯔마고이"고개는 여자가 넘는 고개
 
 妻戀坂의 뜻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넘는 고개"라지만,
현재 東京都 文京區 湯島(토오지마)에 현존하는 고개 이름이다.
이 고개는 大超坂외 많은 별명을 갖고있는데, 妻戀坂라 불리우게된것은,
이 고개의 북쪽에 "妻戀神社"가 있기 때문인데. 그 옛날 日本武尊(やまとたけるのみこと)가 동방정벌을 할때 三浦半島 부근에서 폭풍우를 만나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때, 妃인 "おとたちばなひめ"가 바다에 몸을
던저 海神을 달래고 일행을 구했는데, 湯島의 주민들이 尊과
妃를 기리는 마음에서 神社를 세웠다한다.  이 노래는
1990년 9월 21일 "しのび川'를 Coupling으로하여
싱글로 발표된 이후,  1991년 3월 15일의 앨범
"長保有紀艶歌十選"과
이어 발매된 앨범
"長保有紀  俄か雨ベスト
アルバム"에도 수록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다.  역시 부부간의
간절한 사랑을 애절하게 묘사한 艶歌이다.
 
長保有紀, 본명 : 水野直美(미즈노 나오미),
1958년 8월 17일생의 大阪府 高石市 출신 가수이다.
1985년 6월 21일 "女の人生待ったなし"로 가요계에 데뷔 한다.
1990년에는 "しのび川"이 대히트, 일본 유선대상 유선음악상 수상,
1991년에는 "虞美人草"가 대히트하며, 그녀를 刮目할만한
중견 엔커가수의 반열로 올려 놓는다. 특이하게도 그녀가
1998년에 발매한 앨범 "浪花戀挽歌~近松純愛物語"가
제40회 일본 레코드대상 기획상을 받는다.
대표곡으로는 虞美人草, しのび川,
惚の字傘, ひとり宿, 風待港,
城ヶ島雨情등이 있다.
  
번역 및 편집 : kyuya 08.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