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와 名言]

부탁만 잘해도

雪松 박차수 2022. 3. 21. 07:11
 
부탁만 잘해도
 
<유상연/자유기고가>
 
진심으로 묻고 부탁을 잘하는 것도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백만장자들일수록 자주 묻고 부탁도 자주 한다.
“꼭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진심으로 부탁하면, 상대방
에게 그 뜻이 전달돼 상대방은 기쁜 마음으로 도와
준다. 그리고 그런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면
도움을 준 사람들과 인간 관계도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성공을 위한 자산이 됨은 말할 것도
없다. 한마디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그나티우스 피자라는 미국의 한 젊은 박사가
공부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베이에서 클리
닉을 개원하려 했을 때, 그 지역의 협회는 “이미
클리닉이 너무 많으니 다른 곳에서 개원하라“고 충
고했다. 하지만 넉 달 뒤 그는 개원을 했고, 첫 한
달 동안 233명의 환자를 진료해 7만 2000달러의
기록적인 수입을 올렸다.
물론 그냥 이뤄진 결과는 아니다. 그는 1만
25000가구를 방문했고, 그 중 절반인 6500명에게
말을 건넸다. 넉 달 동안 새벽부터 저녁 때까지 집
집마다 찾아다니며 노크하면서 그가 한 말은 이 세
가지가 전부였다고 한다.
“제가 어디에 클리닉을 내면 좋을까요?”
“클리닉 이름은 A 와 B 중에 무엇이 더 좋을까요?”
“제 클리닉 개원식에 와 주시겠습니까?”